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구 신천시장에 위치한 이자카야인 로지우라입니다.
내돈내산으로 대구에 숨은맛집을 찾아다니는 뚜비입니다.노협찬.그래서 솔직하게 맛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간이 짜다면 짜다,맵찔이들에겐 별로다,신선도가 별로다,냄새가 난다,가성비가 떨어진다 등 말입니다.
늘 대구에 숨은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노력하는 뚜비입니다^_^.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곳에서 술한잔 기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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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30분쯔음에 입장한 이곳은 그냥 스쳐지나가면 모를수 있답니다.
위치는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355-1번지로 현대카정비 옆골목 안 깊숙히 자리하고 있네요.
모습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아주 분위기가 있게 만들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이자카야입니다.
주문을 하면 나오는 게 먼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신선한 맛에다 맛있드라구요.



주문을 한 메뉴는 숙성된 광어사시미와 해삼내장이 있는 와다 사시미,후토마끼라는 생선과 튀김 각종 야채가 들어간 굵은 김밥,각종 야채와 얼큰한 사골육수와 대창이 들어간 모츠나베,절인 토마토와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히야시토마토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시킨건 아니구 술을 기울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켰답니다.
와다 사시미는 해삼내장에 광어사시미를 싸 먹으면 바다의 내음을 느낄수 있는 깔끔한 맛입니다.
후토마끼는 여성분들은 한입에 넣기는 좀 버거운데 한번에 넣으면 새우튀김과 생선 야채의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모츠나베는 소주 안주로 아주 좋더라구요.
히야시토마토는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는 좋은 사이드 메뉴입니다.
로지우라 메뉴
카이센모리아와세 3만2천원
도가니수육나베 3만2천원
시메사바 사시미 2만6천원
후토마끼(굵은김밥) 1만3천원
한우채끝카츠 한우 채끝살을 튀겨낸 요리로 3만원
관자 단새우 우니 3만4천원
한우채끝타다끼 한우 채끝살을 겉만 익혀 낸 요리로 2만9천원
토리가라아게(닭 가라아게) 닭다리살을 튀겨낸 요리로 1만8천원
메로구이 특제소스에 24시간 절인 뒤 구운 메로구이 2만7천원
감동의 도가니 72시간 끓여낸 사골로 베트남 고추가 들어가고 3만2천원
한우 모츠나베는 72시간 끓인 사골육수가 들어간 일본식대창전골로 3만1천원
주소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 351-1 1층입니다.
지번은 수성동 4가 1023-26입니다.
영업시간은 17시부터 새벽1시까지입니다.
저의 솔직한 맛평가는 일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먹을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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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맛평가:5점 만점에 가격 가성비 맛 사장님 알바 친절도 포함 3점 드립니다.
대구에 숨어져 있는 맛집을찾아 들고서 다시금 찾아올께욤.